읽을 분량보다 읽는 목적을 먼저 정하는 방법.

파일을 열고 처음부터 읽다 보면 무엇을 확인하려 했는지 잊을 때가 있습니다. 같은 계약서도 지급일을 찾을 때와 업무 범위를 확인할 때 읽을 부분이 달라집니다.
문서 위에 이번에 확인할 질문을 한 줄 적어봅니다. 답이 되는 부분뿐 아니라 답을 바꿀 조건과 다른 문서의 참조도 표시합니다.
질문에 맞는 대목을 찾았더라도 그 부분만 떼어 읽지는 않습니다. 앞뒤 조항이나 정의에서 문장의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목적을 정해 읽는 것은 나머지를 무시하는 일이 아닙니다. 먼저 찾을 곳과 추가로 펼칠 곳을 구분하는 출발점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