답을 찾기 전에, 상대가 해결하려는 일을 알아두는 시간.

상담을 시작하자마자 해결 방법을 말하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. 그러나 같은 설명을 듣고도 의뢰인이 원하는 일은 다를 수 있습니다. 돈을 받으려는지, 거래를 계속하려는지부터 구분해 봅니다.
지금까지 있었던 일과 앞으로 원하는 일을 나눠 들으면 질문의 순서도 달라집니다. 이미 해본 시도, 상대방의 반응, 다가오는 일정이 그 사이를 채웁니다.
첫 대화에서 모든 내용을 받아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. 다음에 확인할 문서와 아직 답하지 못한 질문이 남아 있어도 됩니다.
상담 메모의 첫 줄에는 사건의 결론 대신 이번 대화에서 풀려는 문제를 적어두면 좋습니다. 다음에 다시 읽을 때 무엇부터 확인할지 알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