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전 이야기를 반복하기보다 달라진 점부터 확인하기.

다시 만난 자리에서 처음부터 사건을 설명하면 새로 생긴 사실이 긴 이야기 속에 묻힐 수 있습니다. 이전 메모의 끝에 남은 질문을 먼저 펼쳐봅니다.
새 자료가 들어왔는지, 상대방의 답변이 있었는지, 요청자의 목표가 달라졌는지 확인합니다. 바뀐 내용은 기존 사실을 지우기보다 확인한 시점과 함께 덧붙입니다.
이전 상담에서 확실해 보였던 내용도 새 문서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. 달라진 이유를 메모하면 다음 검토에서 같은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.
두 번째 상담은 첫 상담의 복사본이 아닙니다. 그사이 무엇이 바뀌었는지부터 묻는 편이 현재 필요한 일에 가까워집니다.